18세기 조선의 역사문화잡지 를 번역한 책. 2006년 12월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간행한『국역 청성잡기』를 바탕으로 …

백 석 나는 북관(北關)에 혼자 앓아 누어서 어느 아침 의원(醫員)을 뵈이었다 의원은 여래(如來) 같은 상을 하고 …

쇼팽을 비롯한 여러 예술가들의 연인으로 유명한 여류 작가, 조르주 상드. 이 책은 여성의 자유와 열정이 억압받던 시…

곽재구 사랑의 날들이 올 듯 말 듯 기다려온 꿈들이 필 듯 말 듯 그래도 가슴속에 남은 당신의 말 한마디 하루종일…

주제 사라마구, 인간성의 본질을 묻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 눈먼 자들을 가둔 수용소와 이름…

남의 집 추녀 밑에 주저앉아 생각는다 날 저물 때까지 그때는 할머니가 옆에 계셨는데 어머니도 계셨는데 어머니래도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 7년 만에 펴낸 김영하의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한국…

박노해 가을볕이 너무 좋아 고추를 따서 말린다. 흙마당에 널어놓은 빨간 고추는 물기를 여의며 투명한 속을 비추고.…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한 '사슴' 초판본! 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했던…

40년 전의 편지 한 통이 불러온 거대한 비극!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

한용운 당신은 해당화 피기 전에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봄은 벌써 늦었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는 어서 오기를 바랐더니…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스스로 써나가는 삶을 위해 페터 비에리와 떠나는 감동의 여행! 『자기 결정』은 독일의 저명 철학자이자 《리스본행 야…

김소월 나는 꿈꾸었노라, 동무들과 내가 가지런히 벌 가의 하루 일을 다 마치고 석양에 마을로 돌아오는 꿈을,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