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예영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2025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은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에 파견하여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2019년부터 다양한 외부기관에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였으며, 2025년에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을 주제로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 나라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가 활동하여 11기관에 총 211회기 서비스 제공으로 실인원 795명, 연인원 2,670명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했던 기관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다문화이해교육을 받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와 재미가 있었고, 아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나 놀이, 언어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2026년 다문화이해교육은 4월부터 진행 예정으로 강사비 및 활동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에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등은 센터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해 주시면 된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어울림센터 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육-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