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사무소장 박영석, 이하‘화순농관원’)는 지난 2월 25일 민원인 방문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청사 진출입로에 설치된 가로등 및 통신사 중계기 이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순 농관원은 지난해 10월, 관계기관(화순군, 한국전력 화순지사, 보궁요양병원)과 협업을 통해 14년 간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였던 청사 진출입로에 위치한 전신주를 이설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위험 요소로 남아있던 통신사 중계기 이설 및 청사 진출입로에 위치한 도로변 가로등 제거와 함께 인근 전신주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민원인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해당 통신사 중계기와 도로변 가로등은 청사 진출입로 정중앙에 위치하여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었다. 이설작업은 화순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안전한 방문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자한 결과이다.

농관원 화순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