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정인아 기자] 화순군 이서면(면장 최종대)은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2일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병식) · 이서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경숙) 주관으로 이서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사랑담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병식)가 주관하고,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원과 마을 복지 이장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와 18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맛이 없을 환절기에 제격인 열무김치를 담아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서면장(최종대) · 이서면 노인회장(김양환) · 이서면 치안센터장(김정) 등 기관⬝단체장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김치담그기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병식 민간위원장과 신경숙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상큼한 열무김치로 환절기를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종대 이서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비롯한 사회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열무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봄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