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정종빈)는 26일 도급사업 현장소장과 공사감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독상지구 수원공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우수건설현장 표창식이 있었으며 중대재해 ZERO 목표달성을 위한 공사 안전문화 장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진행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에서는 공사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및 반부패 타파를 위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사관할 사업현장(독상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외 4지구 등) 현장대리인과 각 공사감독간의 청렴이행각서 교환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매달 시행하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위험성평가, 안전사고 관리 우수사례 공유, 위험작업 허가제 등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빈 지사장은 최근 공사현장에서 산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확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며,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