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태리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장승명) 공동체 지역관서인 도곡파출소는 26일 주민 으로부터 마을입구 내리막 도로를 차량들이 과속으로 운행, 위험하다고 하여 공동체 합동 점검으로 문제점을 확인 후 중·단기 해결책을 제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마을 앞 지방도는 818호로 도로관리주체가 전라남도임을 확인하고 주민대표, 면장, 이장, 자율방범대장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단기적으로는 마을 가로수 전지, 현수막 철거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케 하고 자율방범대와 경찰은 거점 및 주민홍보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중기적으로는 경찰서와 군청에 점멸신호등 및 서행 유도 표지판 등을 설치토록 요청하는 등 주민의 불안 요소에 대해 기관별 개선방안을 추진, 해결하는데 노력하였다.

한편 마을 이장은 주민의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현수막 시선 분산, 가로수 시야 방해 문제점 개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