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2월 14일(화), 희망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복지와 문화 예술분야 간 교류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소득층·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순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와 서비스 지원 협력 등 탈장르시대 통합과 확장의 의의를 되새기며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와 복지와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기원하였다.

설진국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경제적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상담을 통해 근로기회를 제공받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와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지역문화 창달 및 경계를 넘어선 새로움을 창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 자활을 돕기 위해 자활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상담 및 일자리 제공. 취업알선.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훈련. 개인별 자활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목돈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복지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주민 개개인이 문화를 영위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일할 의지가 있는 주민 중 수급권(생계,의료,주거)자 및 차상위계층은 상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61-375-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