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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작성 : 2022년 07월 01일(금) 13:12 가+가-
[화순군민신문=윤혁주 기자] 무진의료재단 화순현대요양병원, 현대노인요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매달 진행해 오던 만남의 날 행사를 6월30일 환자와 보호자, 임지락 도의원, 조명순 군의원, 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하였으며, 이날 참석자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공연 공간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참여자 모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참여자 전원 음성으로 안전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장기간 환자와 보호자의 만남이 제한되어 가족의 따뜻한 온정과 그리움이 많은 가운데 매월 생일을 맞이하신 병동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활력과 흥겨움을 선사해 입원 생활로 지쳐있는 환우 및 보호자에게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공연 봉사 활동을 오신 화순 문화원 김형래(문화원장)님과 재능 나눔 봉사단의 출연으로 진행되었다. 재능 나눔 봉사단의 멋드러진 난타공연과 노래뿐만 아니라 김순주 가수, 박하얀 가수, 김향순 명창의 이서적벽, 자시삼경,사랑가, 찔레꽃 등으로 이루어져 가요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순현대노인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 전문 치료 요양병원이라 고령의 어르신 환자가 대부분인데 이날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입원 생활에 큰 활력을 얻었다고 전했으며, 화순현대요양병원은 만남의 날 행사는 끊임없이 매월 어르신들과 보호자의 기대와 호응에 부응코져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이정아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발생 되기 전에는 매 달마다 환자와 보호자의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 하여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행복을 함께 나누며 환자의 정서적 지지와 안정, 환자와 보호자와의 만남을 통해 보호자 및 입원 환자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의미에서 매달 개최 할 예정이라고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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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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