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신문=김규원 기자] 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으로 생존율 향상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반인 응급처치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군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경연 대회 운영한다. 또한, 안전 문화 확산과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관심을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관심도를 제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목적이 있다.

참여대상은 군민 누구나 공모가능(개인 또는 4인이하 단체)하며 5분이내 모든 형태의 동영상(브이로그, 영화, 드라마, 광고, 캠페인, 홍보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하면 된다. 주제는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 등이다.

접수(제출)기간은 5. 9 ~ 6. 24.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화순소방서 대응구조과 담당자 061-379-083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해준다.

안재춘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일반인 응급처치 영상 경연대회는 군민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자 계획되었다.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