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유경호)는 3월 30일 봄철 해빙기 기간을 맞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장성소방서가 참여하여 낙석 발생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를 점검하고 위험수목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 봄철 해빙기에는 동절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붕괴나 낙석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암반지대를 지날 때 신속하게 통과해야 하며 붕괴위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061-392-728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