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화순공공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는 토요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토요일」은 그림책 독서회 ‘다독다독’ 회원들의 재능기부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놀이 활동이다.

그림책 독서회 ‘다독다독’ 회원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매월 아이들을 만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회원들이 선정한 그림책과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책과 소통하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림책 읽어주는 토요일 참가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1주간 어린이자료실(1층)에서 선착순(10명)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3월 26일(토) 진행하는 「그림책 읽어주는 토요일」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아요!”를 주제로 운영된다.

「그림책 읽어주는 토요일」은 3월부터 12월(8월 제외)까지 연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61-372-95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