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50만 관객들이 선택한 뮤지컬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화순에서 영화로 만나 볼수 있다.

화순사랑나눔후원회는 이용대체육관 맞은 편에 위치한 커피홀 베이커리 화순 1호점 2층에서, 20일(월) ~ 22일(수) 3일간 저녁 7시에, 뮤지컬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영화화 한 ‘For Unto Us’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 예총을 비롯해 여러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매년 12월이 되면 거리는 크리스마스캐럴이 울려 퍼지고 성탄의 기쁨으로 거리를 설레게 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활동까지 위축되어 평범한 서민 개개인의 삶의 방식까지 바꾸어 놓았다. 이에 화순사랑나눔후원회는 ‘For unto us’ 크리스마스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 상영을 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일에 한몫하고 있다.

화순사랑나눔후원회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화순군민들의 마음에 이번 영화를 통하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새겨져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