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위한 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확대개방에 따라, 11월 3일부터 도원야영장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도원야영장에서 바라본 규봉암

따라서, 11월 3일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50%로 제한 운영했던 영지를 100% 전면 개방하였고, 산막(풀옵션) 영지 이용객은 취사 도구(코펠세트 등 13종) 대여도 가능하다.

도원야영장 일반영지(데크)

야영장 개장 이후, 샤워시설이 없다는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샤워장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며, 11월 13일부터는 샤워장 시설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원야영장 일반영지(마사토)

도원야영장은 부지면적 9,944m²(약 3,000평)에 산막(풀옵션)영지 13동, 일반영지 19동(데크, 마사토)의 규모로 올해 7월15일 신규 개장되어 운영중이며,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재동 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본 방향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