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임경칠)는 화순군청과 플래쉬윙카등(소형경광등)제작 협의를 마친 뒤 ‘윙카등’을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도곡면 쌍옥리 마을 앞 도로 등 31개소에 설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플래쉬 윙카’는 급커브 지점 및 가드레일, 옹벽, 이동식단속 부스 등에 설치하여 운전자들의 시인성 제고와 함께 사고다발지역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주는 교통시설물이다. 

이곳 지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위험한 장소에 윙카등이 반짝거리고 있어 운전시 주의해야하는 지점임을 알게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경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화순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교통시설물을 개선해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