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회장 김형래) 조민현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민현 부회장은 1993년 바르게살기운동에 입회하여 27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참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구입비로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하여 국가상장 선양실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보훈의달 봉사활동, 사랑의 후원손길 등을 전개했고 아울러 안전문화운동, 국민대통합운동, 농촌일손돕기운동, 녹색생활운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전국대회가 취소되어 2020년 10월 15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3층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전수했다.

조민현 부회장은 “오늘의 이 영광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닌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 여러분들의 모두의 힘 덕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매진하겠다. 또한 바르게 살기 운동 화순군 협의회가 전국 협의회에서 우수지회로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준수하면서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1989년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목표로 조직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 시민교육 ▷바른생활학생봉사단 운영▷법·교통질서지키기 등 각종 사회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국민운동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