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기인사에서 이서면장으로 부임한 최길례 이서면장이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지에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소통에 나서고 있다.

겨울철에 어려운 지역 농가 상황을 귀담아 듣고 군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 하기로 하며 신임 면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길례 면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이번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분들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