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5일 나주/화순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 이인곤 前 목포시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인곤 출마 예정자는 원래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으나 이번에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서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하여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동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인곤 출마 예정자는 앞으로 예비후보자등록을 통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나주/화순지역의 출마 예정자는 손금주 현역의원과 신정훈 前 국회의원 그리고 김병원 前 농협중앙회장 등이 출마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3인 모두가 나주 출신이지만 이 후보자는 유일하게 화순 출신으로 화순에서도 후보자가 나와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기반하여 출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후보자는 경선을 통해서 공천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인곤 출마 예정자는 이 지역의 조선대학교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1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하여 해양수산부의 전신인 수산청에서 약 5년간 근무한 후 전남도청으로 전입하여 진도 부군수,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목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인곤 출마 예정자는 중앙과 지역 근무 경험을 토대로 지역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지역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나주/화순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2020 4.15 제21대 총선에 과감하게 도전하려 하므로 나주/화순지역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