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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사랑봉사단 화순군단장 조준성
제10회 사회공헌대축전 최우수상 수상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배드민턴 꿈나무 후원도
작성 : 2019년 11월 04일(월) 16:16 가+가-

조준성 화순군단장

조준성 남도사랑봉사단 화순군단장은 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전남 화순농협 조합장이기도 한 조 단장은 화순에서 50여년 세월 동안 지역 농민들은 물론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화순군자원봉사센터, 화순농협 동행봉사단과 연계해 매년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7개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탁봉사 지원을 진행했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주거환경 개선활동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도 주거환경개선 및 청소봉사활동을 실시, 대청소로 생활 쓰레기 10t을 정리했다.

또 지역의 환경을 위해 화순농협 여성복지팀 직원들과 천변 봉사활동을 전개,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뿐만이 아니라 조 단장은 그가 관장으로 있는 ‘성우관’을 지역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며 군민들의 체력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곳에서 지역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후원하며,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 단장은 “봉사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꾸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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