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품앗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웃 간 화합과 원할한 소통을 위하여 가족품앗이 전체 프로그램으로 가족영화 함께 보기를 실시하였다.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품앗이란 또래 자녀들이나 소통하고 싶은 이웃과 함께 최소한 3~5가정 이상 모임을 만들어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활동 모임으로, 현재 공동육아 나눔터의 가족품앗이는 11그룹으로 150여 명 정도가 가입되어 매월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엄마들에게는 자녀 양육 공유 및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주고 자녀들에게는 또래 관계 향상이나 사회성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가족품앗이 전체 프로그램의 영화관람으로‘화순시네마 작은 영화관’과의‘MOU 협약식’을 통하여 화순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일반 가정의 18세 미만의 부모·자녀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장 김종식은 공동육아 나눔터의 가족품앗이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활발해지면서 자녀와 더불어 가족 또는 더 나아가 모든 이웃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

화순군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화순 시네마 작은 영화관 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