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복면(면장 양주형)은 6월 29일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연둔리 주민과 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객들이 많이 몰리는 연둔리숲정이 주변 및 자연발생유원지 일원의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 쓰레기 등 2톤을 집중 수거했다.
양주형 동복면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는 물론 인적이 드문 곳에 무단 투기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환경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