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나라사랑 정신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범마을로 화순읍 청전아파트(이장 박점자)를 지정하여 국경일, 현충일, 한글날에 전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하였고, 중앙로(현대요양병원~국민은행사거리) 1km 구간을 태극기 거리로 지정하여 3월, 7월, 8월, 10월 4개월간 태극기가 매일 휘날리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1절에는 우천으로 인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했지만, 다가오는 국경일 등에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반상회, SNS, 지역신문, 전광판 등에 홍보를 강화하여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극기 사랑이 나라 사랑의 첫걸음이라며, 국경일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