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청 전직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1억3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군은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화순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은 화순관내 전통시장과 가맹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5% 할인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것보다 15만원정도 더 싸게 제수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