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봉사단(회장 구현옥)은 지난 5일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는 남산공원 등 구시가지 주변과 고인돌유적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5명의 들국화회원들은 국화향기 그윽한 도심 속 국화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남산공원 일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축제장 주변을 청소하여 화순군의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도로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펼쳤다.

들국화봉사단 구현옥 회장은 봉사가 끝난 뒤 “이번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화순을 방문하고 있는데 정말 아름답게 잘 꾸며 놓았다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예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해 주셔서 화순이 깨끗한 도심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니 회장으로서 기분이 좋고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들국화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우리 들국화봉사단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들국화봉사단(회장 구현옥)은 매월 1회 이상씩 무료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과 군민의 날 등 각종 행사시 무료찻집운영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