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청풍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4일 청풍면 차리에 문화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청풍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순군수,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풍면 복지회관은 사업비 19억5,000만원으로 연면적 1,307.76㎡의 규모로 1층은 황토방, 목욕탕, 사무실, 회의실, 다목적관리실, 기계실 등이 있고, 2층은 다목적 강당, 창고 등의 용도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풍면을 사랑하는 많은 내외 귀빈과 주민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면민들께서는 일터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소통과 건강증진의 자리로 적극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고유의 미풍양속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청풍면 경로 위안잔치 한마당 행사가 흥겹게 열렸다.

▲경로 위안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