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김성인)가 올해 모범협의회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 평통 화순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장충동의 민주평통 중앙사무처에서 열린 2007년도 국민훈장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온 12명의 유공자들에게 국민훈장이, 국내 및 해외의 28개 협의회에게는 의장표창이 주어졌다.

전남에서는 화순군협의회가 무안군협의회와 함께 그동안 열성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단체로 선정되었고 이날 수여식에는 김성인 회장과 이형보 간사가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