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의원은 화순-광주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제2너릿재터널」2008년 사업비를 국회건설교통위원회에서 140억원 증액했다.

정부는 2008년 사업비로 130억원을 편성하였으나 최인기의원은「제2너릿재터널」건설이 예정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업비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회건설교통위원회 국회의원 및 정부를 설득하여 140억원이 증액된 270억원의 사업비를 의결하여 예결위로 넘겨졌으며 현재 확정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국도 22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화순-광주간 「제2너릿재터널」은 화순군 화순읍에서 광주 동구 선교동 구간에서 총연장 8.1Km(터널 740m)에 6~8차로로 건설된다.

2015년까지 국비 1559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2007년까지 실시설계, 용지보상 등으로 2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08년 1~2월경 시공업체 선정과 용지 보상이 이루어지면 3월경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차로인 화순~광주간은 평일 교통량이 하루 41,750대이며 주말은 훨씬 많아 교통체증이 날로 심화되고 있고 순천, 고흥, 보성, 장흥 등 전남 동부 지역에서 광주시를 연결하는 접근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제2너릿재터널」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필요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