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자활후견기관(관장 이정화)은 25일 화순자활후견기관 교육장에서 화순군민을 위한 자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정화 신부를 비롯해 화순군 사회복지 이정심 계장, 주진택 실장 등 자활근로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정화 신부와 이정심계장의 인사말과 자활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자활근로사업설명회에는 사업목적 및 기대효과를 비롯해 참여자 선정 절차 및 자격요건, 올해 자활사업 주요변경 내용, 자활사업(자활급여, 급여지금, 근로자의 날 등), 자활사업프로그램, 수익금(자재비, 수익금 사용 및 자립)의 내용을 설명했다.

사업단 설명 중 예산은 보건복지부와 동결되었으며 임금은 1천원에서 2천원 정도 상승해 인건비는 천원이 오르고 실비는 천원이 내려갔으며 고용과 산재가 아닌 상해 보험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보건복지에서는 근로자로 보지 않고 참여자로 보기 때문에 이처럼 상해보험이 된 것이다.

자활후견기관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자활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같은 직종에 참여토록 팀장들과 함께 상담을 통해 시장형과 사회적 일자리형에 맞는 일자리를 잘 선택하여 달라는 부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