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전완준 화순군수가 오늘(26일) 오전 정치환 씨 등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동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양했다.

이날 전완준 군수는 5.18묘역에 들어서며 방명록에 제 43대 화순군수 전완준이라고 서명하고 헌화,분양 후 5.18당시 사망했거나 이후 사망해 고인으로 묻혀 있는 묘역을 돌아봤다.

관계자의 안내로 5.18당시 피해는 광주를 제외하고는 인근 화순의 피해가 많아 화순군민들이 많이 묻혀 있다는 설명을 듣고 제3묘역을 찾아 화순지역 희생자들의 묘소를 일일이 살펴 보았다.

또 지난 14일 94세의 일기로 타계한 인권운동가 홍남순 변호사의 묘역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5.18묘역에 들어서며 방명록에 제43대 화순군수 전완준이라고 서명하고 있다.

이날 전완준 군수는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묘역을 찾아 5.18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94세의 일기로 타계한 인권운동가 홍남순 변호사의 묘역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