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이 오늘(20일) 오후 4시 30분 한나라당 임근옥 화순군수 후보의 선거 지원차 화순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명박 전 시장은 임근옥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한나라당의 호남 사랑에 대해 역설하고 서울의 청계천 신화를 화순의 임근옥 후보의 당선 신화로 탄생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또 임근옥 후보가 당선된다면 화순군민은 새로운 신화를 탄생시킨 역사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은 이날 임근옥 후보와 함께 광덕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일대의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명박 전 시장의 방문에는 임근옥 후보의 지지자 삼백 여명이 운집해 환영했다.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

이명박 전 시장이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한나라당 임근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화순군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이명박 전 시장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