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재향군인회(회장 염일중)는 오늘(2일) 오전 11시 화순향군 복지회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조영무 사회복지과장, 정남 바르게살기 운동본부협의회장, 김정도 대대장, 재향군인회 임원과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염일중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축하는 재향군인회관이 다른회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 회관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축공사에 들어가는 재향군인회관은 지상 3층 120평 규모로 1층은 일용품소매점으로 2,3층은 사무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입찰을 통해 남영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았으며 군비 2억4천만원과 자부담을 포함해 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7년 1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관은 지상 3층 120평 규모로 1층은 일용품소매점으로 2,3층은 사무소로 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