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준 성안그룹회장이 25일 오후 5시 조선대학교 경영경제 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식에는 조선대학교 경영경제 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연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객원 연구원 임명장은 조선대 김주훈 총장을 대신해 경영경제 연구소 소장 이한재 교수가 수여했다.

경영경제 연구소는 “전완준 회장의 기업 경영의 탁월한 능력과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 특허(특허번호 제 0348173, 제0523145)를 인정 받았다.”며 객원 연구원의 임명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전완준 회장은 “기업의 완성은 지역발전을 위해 학계, 재계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영경제 연구원이 됨으로써 낙후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객원연구원은 각종 인적, 물적 지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연구, 봉사, 교육, 문화 활동을 연계시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객원 연구원은 국내의 저명학자 및 전문가 중에서 연구소장(운영위원회 심의)의 추천에 의해 총장이 임명하며, 재임명은 할 수 없으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