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과 9월 생일을 맞은 화순경찰서 전.의경들이 전.의경어머니회원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화순경찰서 전.의경어미니회(회장 김숙희)는 오늘(20일) 오전 김지훈 일경(21) 등 8월과 9월에 생일을 맞은 전.의경들을 위문했다.

이날 전.의경과 어미니회는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어머니회원들이 장만해온 떡과 과일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달에 생일을 맞은 김지훈 일경(21)은 "생일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들 생각이 간절히 나던 때에 어머니회원들 덕분에 떠나온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의경어미니회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