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담은 ‘애향 청풍 유래지’ 창간호가 발간됐다.

문찬식 청풍면 번영회장은 발간사에서 "오랜 세월속에 잊혀져가는 우리의 역사와 선조들의 얼이담긴 업적과 마을의 유래를 찾고 향우들의 재능을 기록으로 남겨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책을 냈다"고 했다.

603페이지 분량의 ‘애향 청풍 유래지’ 에는 청풍면의 역사와 마을의 유래와 성씨, 유물. 유적, 민속놀이, 인물 등 청풍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

또 청풍면의 특산물과 문화유산, 명산인 화학산의 풍경과 각 마을의 전경이 사진으로 수록돼 있다.

번영회는 ‘애향 청풍 유래지’에 면사무소와 우체국 등 청풍관내 각 기관과 번영회. 동창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의 연락처도 담았다.

‘애향 청풍 유래지’ 에는 청풍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어 청풍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