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 강좌’가 화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은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지역문화 각 부분의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내고장에 대한 문화역사의 바른 이해를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화순의 역사와 문화, 복주골 동복과 능주 목사골 문화, 화순의 불교 문화, 도지정 문화재인 한천농악 등을 강의한다.

또 운주사와 쌍봉사, 죽수서원, 조광조적려유허비, 영벽정, 충의사, 다산미술관, 숭모관, 오지호기념관 등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은 오는 9월 29일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