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10일) 오전 10시 경찰서내 구내식당에서 7월과 8월에 태어난 전의경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전의경어머니회원(회장 김숙희)들은 손수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생일을 맞는 전의경들을 위문했다.

전의경어머니회원들과 이달에 생일을 맞은 남경수 수경 등은 떡과 과일 등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남경표 수경(23)은 “생일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들 생각이 간절했는데 어머니회원들의 위문을 받아 가족의 정을 듬뿍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