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현 신임 화순경찰서장의 취임식이 오늘(7일) 화순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취임식에는 각 지역 치안센터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병현 신임서장은 “서장과 함께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화순경찰서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각 부서의 업무는 회의시간 단축 등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업무는 줄이고 현장중심의 업무를 펼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노병현 서장은 ""경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보람으로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현 서장은 6일자 경찰청의 총경급 전보인사에 의해 광주남부경찰서장에서 제66대 화순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노병현 신임 화순경찰서장은 1979년 간부후보 27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전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과 장흥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화순경찰서는 오늘(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노병현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