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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찾아가는 고객센타 운영"
관내 취약지역 25개마을 선정 직접방문하고 문제해결
작성 : 2006년 03월 02일(목) 18:55 가+가-

한국농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에서는 동절기 이동 고객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의 이동 고객센타 운영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고객센터는 청풍면 이만리 등 관내 취약지역 25개 마을을 선정, 지사장등 관련 직원이 해당 마을을 방문하며 농업인과 토론 및 상담을 통해 영농기 전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해결 및 처리계획을 제시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지사는 금년 1월부터 이동 고객센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4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 같이 현장중심의 열린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평소고객의 요구에 형식적인 서비스 제공 수준에서 한발 앞서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공사 사업에 대한 설명의 기회를 만들어 농업인의 불신을 해소함으로써 농업인의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촌공사 화순지사는 앞으로도 이동 고객센타 운영상황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 제도화 하여 농업인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피드백 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경영, 봉사경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비 29억39백만원을 확보하고 쌀 전업농과 6천평 이상 농사를 짓는 농가의 사업 신청을 받고있다며 전업농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류인천 기자 yooin2002@karico.co.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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