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실고가 급식소에서 사용되는 가스까지도 광주에 있는 업체와 거래할 계획으로 있어 군민의 원성을 사고있다.

화순실고는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유류에서 가스로 주방시설을 교체해 새학기가 시작하는 오는 3월 2일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여기에 사용되는 가스를 광주에 있는 업체와 거래한다고 해 지역정서상 맞지않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화순실고 관계자는 광주에서 가스와 가스시설에 필요한 기구까지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에서 공사를 했기에 급식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정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급식소 전체적인 가스이용은 처음이라 일단 비교해보고 심하게 차이가 없다면 화순으로 거래 업체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