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농협과 청풍농협이 오늘(19일)부터 문을 닫고 천운농협과 이양청풍농협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동면 농협은 지난 9월 12일 남면 농협과 합병투표에서 찬성을 받아 합병이 확정됐었다.
청풍농협도 지난 9월 14일 이양농협과 찬반투표에서 찬성으로 합병이 확정된 것이다.

그동안 두 농협은 정관변경과 채권자 보호조치를 거쳐 농림부인가와 햡병결산을 마치고 합병농협으로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이제 동면농협과 합병한 남면농협은 천운농협으로 조합원수 2400여명,총수신고 550억원의
새로운 농협으로,그리고 청풍농협과 합병한 이양농협은 이양청풍농협으로 조합원수 2195명,총수신고 390억원의 농협으로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