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어린이축구교실(대표 김용혁)과 광주상무불사조축구팀과의 자매 결연식이 최인기의원(나주.화순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오는 6일(일) 오후 1시에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화순군 어린이 축구교실은 2005년 4월 30일 창단해 화순관내에 거주하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초체력 증진 및 운동을 통한 예절교육과 축구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축구교실은 현재 김병탁(前대우로얄즈프로축구선수)감독을 비롯한 6명의 코치들이 120명의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모든 운영이 학부모 부담없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은 축구교실을 지켜본 최인기 의원이 지역의 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주선해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화순군 어린이 축구교실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더 큰 지역일을 챙기기에도 바쁜데 어린이 축구교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최인기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