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의원 정수가 10명(지역9명,비례대표1명)으로 확정되고 선거구는 3개로 잠정 결정 됐다.

군의원 정수는 비례대표 1명을 포함 11명으로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비례대표 1명을 포함 10명으로 확정된 것이다.

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확정위원회는 의원정수는 인구수 30%와 읍면동수 70%를 적용 배분 했다고 밝혓다.

그리고 선거구는 3개 선거구로 잠정 결정하고 의이가 있을 때는 26일까지 선거구 확정위원회에 신청토록 했다.

선거구 확정위원회가 잠정 결정한 선거구는 화순읍을 제1선거구로 정하고 4명의 의원을 뽑도록 했고, 제2선거구는 이서,북면,도곡,도암 등 4개면으로 정해 2명을 뽑으며, 제3선거구는 한천,춘양,청풍,이양,능주,동복,남면,동면 8개 면에서 3명의 의원을 선출토록 했다.

이에 화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25일 회의를 갖고 제1선거구인 화순읍에서 1명을 줄여 3명을 뽑도록하고 제3선거구인 동면 등 8개 선거구를 2개 선거구로 나눠 각각 2명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정안을 마련 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확정위원회에 조정 의견서를 재출했다.

그러나 이같은 조정 의견이 받아드려 질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