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 지역 상공인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얼마전부터 신터미널 부근에 대형마트가 들어 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화순관내에 있는 중대형마트를 비롯 중소형 슈퍼들이 모두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걱정이 일고 있다.

그러나 확인결과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땅을 이미 매입했다는 소문도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화순군 관계자도 모르는 일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얼마전 신터미널 부근 인근에 마트가 입점할 수 있는 지를 문의한 사람은 있었으나 아직까지 서류접수 등 입점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화순에는 현재 농협하나로 마트, 축협마트, 대방마트, I마트, 마그넷마트, 화순마트 등 중형 마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불편이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