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있었던 이양농협과 청풍농협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합병이 확정됐다.
이날 양농협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합병에 대한 투표를 가졌다.
투표결과 이양농협은 조합원 1170명중 915명(78.2%)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862표(94.2%)
반대37표(4%) 무효16표(1.8%)로 합병에 찬성했다.
청풍농협도 조합원 929명중 659명(70.9%)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527표(80%) 반대102(15.5%) 무효30표(4.5%)가 나와 합병이 이루워지게 된것이다.
양농협은 정관변경과 채권자보호조치를 거쳐 농림부 인가와 합병결산을 마치고 이양청풍농협으로 새롭게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