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과 동면농협이 지난 30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합병에 나섰다.
이번 합병은 남면농협이 동면농협을 흡수합병하는 계약체결로 오는 9월 12일 합병투표를 갖게되는데 찬성이 이루워지면 천운(天雲)농협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흡수합병이지만 동면농협과 남면농협은 동면농협이 이사수(5명대4명) 대의원수(36명대32명)에서 더 많은 수를 확보했다.
다만 이사수는 3년동안은 동면7명,남면6명등 13명으로 운영하고,3년후에는 동면5명,남면4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면농협에 빠른 시일내에 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했다.
따라서 양농협이 합병하면 천운농협과 천운농협동면지점으로 재편된다.
장여환 기자 chang9779@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