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오는 21일부터 10일간을 주민신고 생활화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주민신고 집중홍보기간 운영은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고 올해가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55주년이 됨에 따라 국가안보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주민신고대상은 우리생활을 위태롭게 하는 국가안보, 민생침해요인, 국민생활환경 저해 요소 등이며 국번 없이 112나 113, 119로 신고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병안전보호는 물론 보상금도 지급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