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봉사하는 농협이 되어야 하는데 경영이 어렵다보니 임기동안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갖고 능주 농협을 봉사하는 농협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기호2번 김영국(62세) 후보의 출마 동기다.
능주 농협 조합원들이 잘 사는 농협을 가꾸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운영 공개의 활성화로 경영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구축에 앞장서겠다.
친환경적 우수농산물 생산 지원과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서 농민들은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은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에 판매하주는 관계를 확립하겠다.
특히 연체 채권감축에 혼신의 힘을 다해 건전한 농협, 든든한 농협, 믿을 수 있는 농협으로 탈바꿈 시키겠다.
4년동안 연체채권 정리 때문에 18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기에 앞으로는 부실채권, 연체채권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이다.
김영국 후보는 광주서중학교,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7년, 농협직원 26년을 거쳐 현재 능주농협 조합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후보는 솔선수범이 좌우명으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참신한 인물의 선택을 바라고 있다.
장여환 기자 chang9779@hanmail.net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