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안심저수지에서 동면으로 가는 도로에 위치한 동면 어림마을 앞 갓길의 배수구 5곳이 덮개도 없이 방치돼 있어 사고가 날 우려가 높다.
광주에 사는 김모(42세, 동구)씨는 ""주변 산세를 둘러보려고 갓길에 차를 세우려다 깜짝 놀랐다.""며 배수구가 다섯 곳씩이나 덮개도 없이 방치돼 있는 이유가 뭐냐고 항의했다.
배수구의 크기가 일반 승용차의 바퀴보다도 넓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만큼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