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7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 화순군민 가족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인기 국회의원과 이영남 군수 등 1,000여명이 참가 했다.
참가자들은 화순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양리를 지나 백암리 굴다리에서 다시 공설운동장까기 5km 구간을 걸었다.
행사를 주관한 화순군 보건소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운동의 필수이며 운동의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대회는 워킹인구의 저변확대와 주민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군민화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화순군민가족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