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북면농협 합병 조합원 찬반투표가 오늘(3일) 열려 양농협 합병이 확정 됐다.
합병 찬반 투표에서 동복농협은 총투표자수 1025명중 885명(86.34%)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559표(63.16% ), 반대313표(35.37%), 무효13표 였다.
북면농협도 총투표자수 1002명에 743명(74.15%)이 투표해 찬성638표(85.87%), 반대94표(12.65%), 무효11표 였다.
이에따라 양농협의 합병이 확정됐고 농림부장관의 합병인가를 받아 합병된다.
동복과 북면 농협은 오는 6월30일까지 정관변경, 사업계획및 수지 예산변경, 합병 경영계획을 마련하여 7월30일 합병 등기를 마치고 동복농협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3일, 북면, 동복 농협 조합원들은 합병에 관한 찬반투표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