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는 9일 영농기 급수철을 맞아 관내 농업기반시설의 유지 관리및 원활한 급수 관리를 위해 시설물감시원 130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가졌다.
이들은 농업기반시설물의 선량한 유지관리와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검 정비를 시행하여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농업용수의 급. 배수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 목표 달성과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 기상 이변에 따른 장마철 국지적인 폭우와 태풍등 자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류로부터 수질오염을 감시 맑고 께끗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양질의 청정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도 한몫 하게된다.
또한 63세 이상 72세 이하 고령 은퇴농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쌀전업농의 영농규모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경영이양 보조금 1억8천백만원을 확보하고 고령 은퇴농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